<외신다이제스트> 세계 최초 "가상 레코드 제작소" 설립

(런던=dpa연합)음반 시장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세계 최초의 「가상 레코드 제작소」가 런던에서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작소는 고객이 수천곡이 들어있는 데이터뱅크에서 원하는 곡을 컴퓨터로 골라 신청하면 선곡한 곡들을 CD 한장으로 만들어 집으로 배달한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원하는 노래 한 곡을 듣기위해 원하지 않는 곡도 들어있는 앨범을 살 필요가 없게되며 음반업자들도 비용이 많이 드는 유통망을 통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음반시장에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