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내 일부 상점에서 CDR(CD 레코더블)드라이브를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이지CD프로나 다이렉트CD 등 CD오소링소프트웨어를 빼고 판매해 빈축.
대부분의 CD오소링소프트웨어가 12만원에서 80만원에 이르는 고가로 CDR가격에 소프트웨어 가격을 포함할 경우 공급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급기야 PC통신망을 이용해 공동구매를 한 일부 컴퓨터사용자들이 하이텔에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사태로까지 번졌다는 것.
소프트웨어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사태에 대해 『드라이브 공급사에서 정식으로 번들공급을 맺어 공급하거나 소비자들이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풍토가 정착돼야 이같은 문제가 근복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
<이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