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 단말기 수출 3억7천만 달러 달성

맥슨전자(대표 윤두영)는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 등 각종 통신단말기의 올 수출실적을 지난해에 비해 48% 증가한 3억7천만달러를 달성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맥슨전자는 유럽형 디지털 이동전화(GSM)단말기 6천만달러, PCS단말기 3천만달러, 아날로그 휴대폰 2천만달러, 무선호출기(삐삐) 4천만달러 등 국내에서 총 1억5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키로 했다.

또 해외에서는 필리핀 현지법인을 통해 무선전화기 1억4천만달러를, 태국에서 생활무전기 6천만달러와 무전기 2천만달러 등 총 2억2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방침이다.

한편 맥슨전자는 사업부와 팀간 조직체계를 일부 조정하고 한계사업의 축소 및 국내 무전기 생산라인을 태국 현지법인으로 이전하는 등 수익성 위주로 사업구조를 개편,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위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