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등기구업체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전자식안정기업체들은 혹시 불똥이 자기들에게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 하는 모습.
등기구업체의 부도여파로 몇몇 전자식안정기업체가 곧 무너질 것이라는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다행히 부도난 등기구업체와 거래가 없어 피해를 입지 않은 일부 전자식안정기업체들도 자사가 거래하고 있는 등기구업체는 경영이 양호한지를 파악하느라 부산.
안정기업체들은 등기구업체의 연쇄부도가 전자식안정기업계의 구조조정의 계기가 돼 업체간 과열경쟁이 진정되기를 기대하면서 자사는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되기를 은근히 바라는 듯한 표정.
이와 달리 등기구업체의 부도로 피해가 많은 전자식안정기업체들은 어음을 결제받기 위해 직원들이 부도난 등기구업체로 매일 출근, 상주하다시피해 영업은 생각할 수도 없다며 한숨.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