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니카가 자사 첫 디지털 카메라를 내놓고 이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코니카의 디지털 카메라 「QM100」은 1백만화소로 고해상도이며 2배속 줌 AF렌즈와 1.8인치 LCD화면,50편이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4MB 컴팩트 플래시 메모리카드, 그리고 어도브의 「포토숍」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등을 갖추고 있다.
또 PC로 이미지를 전송할 때는 JPEG압축 파일을 이용한다.
코니카는 이 제품을 12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막된 「포토 마케팅 협회」전시회에서 공개했다.
한편 이 전시회에는 코니카 외에 코닥,후지필름 등 주요 사진업체들도 1백만이상 화소의 제품을 일제히 발표해 디지털 카메라의 「메가픽셀」시대를 예고했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