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덴소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사업 강화를 위해 TV수신기기 전문업체인 일본 마스프로電工에 자본참여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덴소는 지난 19일 마스프로의 전체주식중 6.5%인 1백32만9천2백주를 13억엔에 취득, 마스프로 사장에 이어 제2주주가 됐다.
이번 덴소의 마스프로 자본참여는 이동중 운전자에 디지털무선 등을 사용해 정보를 보내는 ITS사업에 마스프로의 안테나기술을 응용하고자하는 덴소의 의도와 가정용 안테나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마스프로의 자동차관련분야 진출의사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