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이티온社와 국내 CTI그룹의 통신장비 합작사인 레이컴(대표 최대철)의 무선PC 랜카드가 국립기술품질원에서 수여하는 「NT마크」를 획득했다.
이에따라 레이컴은 무선랜카드를 국내 신기술로 인정받아 사업자금 무담보 융자, 정보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 첨단 군사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무선 랜카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에 채용돼 무선으로 구내통신망(LAN)을 구축해 인터넷이나 PC통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강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