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서울고객센터를 확장하고 부산 및 광주 고객센터를 신규 구축하는 등 대 고객 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통프리텔은 개인휴대통신(PCS)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방수요에 대응, 최첨단 DCC(Distributed Call Center)기술을 적용한 부산 및 광주 고객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서울고객센터는 확장키로 하고 쌍용정보통신과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한통프리텔은 오는 4월1일 부산 및 광주 고객센터가 구축되면 각 고객센터의 연계를 통해 전국 모든 PCS 고객들에게 동일한 품질의 고객응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외국어, 통신전문기술 등의 특기를 지닌 상담요원이 필요할 경우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 특기자가 근무하는 센터에 즉시 연결됨으로써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이번 고객센터 구축이 기존 ARS장비를 그대로 활용하고 건물비용이 저렴한 지방에 구축됨으로써 신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향후 PCS 사용자의 계속적인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어 운영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