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일본경제 2005년 이후 장기간 제로성장 예측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경제구조에 커다란 변화가 없는 이상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1.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日本經濟新聞」이 일본경제연구센터의 자료를 인용,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또한 출산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가 경제성장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해 2005년 이후에는 20년간에 걸쳐 제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출산이 줄고 고령화됨에 따라 일본의 가계 저축률이 지난 95년의 13.8%에서 오는 2015년에는 1%대로 낮아지는 반면 소비성향은 크게 늘어나 오는 2025년의 1인당 실질소비지출은 95년에 비해 25%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