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한통프리텔(대표 이상철)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일일 통화량이 1천만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한통프리텔은 자사 종합망관리센터가 트래픽을 집계한 결과 전체 가입자 58만명이 하루 평균 19번의 발신 및 착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예상외의 통화량 폭주는 예약가입자의 실가입 전환시 2백분 무료통화 혜택을 준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통화유형별로는 PCS에서 일반전화로 거는 경우가 절반이 넘는 53%로 밝혀졌고 일반전화에서 PCS로는 45%, PCS에서 PCS 혹은 일반 휴대폰 통화는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통화 빈도는 오전 10시∼11시가 가장 많은 일반전화와는 달리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7시까지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오후 5시∼6시대였다.
<이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