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컬러TV 수출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감소했으며, VCR은 수출, 입 모두 줄었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대장성 무역통계를 인용, 최근 전했다.
무역통계에 따르면 97년 일본의 컬러TV 수출은 3백9만3천대로 전년비 32.2%나 늘었으나 수입은 7백28만9천대로 3%가량 줄었다.
VCR 수출 6백48만5천대로 전년비 4.5% 감소했고, 수입도 약 5% 줄어든 4백36만2천대에 머물렀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