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코리아(대표 박영건)가 한국통신의 초고속국가망 시범망에 자사 근거리통신망(LAN) 장비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비동기전송방식(ATM) 백본에 연결되는 「BCN 라우터」를 비롯, 라우터 3종류와 기가비트이더넷, 고속이더넷, 이더넷 스위치 등 총 6가지다.
베이코리아는 『BCN라우터는 CPU 및 메모리가 분산, 할당돼 있는 제품으로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약 2천만달러어치 정도의 물량이 소요될 올 하반기 초고속 국가망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