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CTI] 교환기업계 동향과 주요제품.. 대우통신

대우통신 "메르디안"

「메르디안」은 대우통신이 노던텔레콤과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CTI기반 콜센터용 교환기다. 축적 프로그램 제어방식 및 디지털 스위칭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고밀도 카드 및 콤팩트한 다지인으로 시스템 설치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한 회선 안에서 음성 및 데이터의 동시교환이 가능하고 데이터 교환시에도 음성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르디안」은 ISDN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호분배(ACD), 통화내역 세부기록(CDR), 전자교환통신망 구성(ESN), 음성사서함, 전용 다기능 전화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가지 모델이 나와 있는 「메르디안」은 최대 2천회선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T1 및 E1 전용회선을 동시에 지원하며 VMS 및 시티폰 기지국 시스템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체 CPU 증설없이 가입자 모듈만 증설해 회선용량을 늘릴 수 있어 확장성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