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데스크톱 PC용 모니터로 브라운관(CRT)에 근접하는 선명도를 갖춘 대형 컬러 액정디스플레이(LCD)를 제품화해 오는 5월 샘플출하에 나선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새 컬러LCD 「NL1280102AC2801A」는 18.1인치 크기의 아몰퍼스 실리콘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으로 1천2백80x1천24 화소의 「SXGA」형이어서 선명도가 높고 고휘도의 풀컬러표시가 가능하다.
또 CRT 호환의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신기술을 채용해 시야각도 상하좌우 각각 80도로 넓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