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메가가 일본 시티즌시계와 휴대단말기용 스토리지기술의 라이선스협약을 체결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아이오메가가 제공키로 한 최신 「클릭」드라이브 기술은 디지털 카메라나 핸드헬드 컴퓨터,그밖의 소형 단말기에 채용되는 것으로 40MB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아이오메가는 오는 2.4분기까지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데 가격은 드라이브가 대당 2백달러정도이고 디스크는 10달러미만으로 책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티즌은 올 연말부터 클릭 드라이브를 탑재한 휴대형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한편 다른 OEM업체들에게도 공급할 방침이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