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30일 실직자 3백92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정보기술과정 입소식을 갖고 첫수업을 진행했다. 노동부의 예산지원(고용보험)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비전공자들을 위한 과정에서부터 시스템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로서의 능력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이정받을 수 있는 국제 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 이달에 1차 접수를 받은 결과 3천명 이상이 몰리는 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