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X 100" 기술이전 업계 자율로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차세대 전자교환기 표준시스템 기술이전에 대해 업계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8일 이정욱 부사장 주재로 "TDX100 전자교환기 표준 시스템 선정안 심의회의"를 갖고 표준시스템으로 선정된 대우통신 기종의 경쟁업체 기술전수 및 생산여부는 업계 자율적으로 해결토록 결정했다고 발겼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LG정보통신.한화의 차세대 전자교환기 TDX100의 생산여부는 대우통신의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