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정보네트웍(대표 최대용)은 「한양대학교 아태지역학대학원 원격교육시스템」을 6억5천9백만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MICS컴퓨터, 하나정보통신과 컨소시움을 구성해 추진할 이 원격교육시스템은 교내에 멀티미디어 원격교육시스템 구축은 물론 미국의 RPI대학과 알바인대학, 일본의 와세다대학 등의 해외 대학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21세기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대학전문교육의 새로운 위상을 제시하는 원격교육 프로젝트라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오는 6월에 완료하게 될 이번 시스템은 영상강의 및 회의 시스템, VOD시스템, A/V시스템 등으로 구성되며 미국, 일본 등의 대학과 원격교육 진행시 호환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