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사시계계기는 최근 애완견의 운동량과 운동시간을 표시해주는 애완견용 만보계인 「완보계」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야마사시계계기가 선보인 「완보계」는 최근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증이나 당노병에 걸리는 애완견이 늘어남에 따라 애완견의 하루 운동량을 측정해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제품은 애완견의 앞발이 지면에 접지했을때의 충격가속도를 감지해 그 횟수로 운동량을 표시하는 것으로 진동방지회로 및 실제운동시간만을 검출하는 회로를 내장, 보행동작이외에는 반응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정확한 운동량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