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선마이크로시스템스, 휴렛패커드(HP) 등 3사가 인터넷 기반의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표준 제정에 공동 참여키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기업내 공동작업에 필요한 워크플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3사의 이번 표준제정 공동참여는 「심플 워크플로 액세스 프로토콜(SWAP)」이란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20여개 관련업체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WAP가 업계의 승인을 받게 되면 앞으로 워크플로 사용 기업들은 서로 다른 제조업체의 제품을 사용해 인트라넷을 통한 공정자동화 시스템과 워크그룹 등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