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 디지털지상파방송간담회 산하의 디지털방송단말작업팀은 오는 2000년 개시하는 지상파TV와 방송위성(BS) 디지털방송의 수상기를 공용화할 것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마련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작업팀은 또 보고서에서 「장래의 단말기는 영상의 수신뿐 아니라 통신과의 융합이나 PC와의 연계가 가능한 정보단말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작업팀은 디지털방송 단말기 시장 규모가 오는 2005년에는 1조7천억엔, 2010년 3조2천억엔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