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터넷(대표 이양동)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조선형)은 7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21세기 여성정보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내용의 협력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LG인터넷과 걸스카우트연맹은 여성정보화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하계 방학기간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여름캠프」를 열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걸스카우트를 비롯, 일반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무료교육을 전국 17개 지역별로 4개월 동안 월 1회 개최키로 했다.
LG인터넷은 이번 여성정보화 캠페인을 위해 「인터넷 전용 스타터키트 CD」와 인터넷 교재 등을 지원하는 한편 걸스카우트연맹의 인터넷 웹사이트를 구축해주고 인터넷 전용회선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