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네트웍스코리아(대표 박영건)는 스위치 신제품인 「엑스트라넷 스위치 1000」과 소프트웨어인 「엑스트라넷 스위치 소프트웨어 버전 1.5」를 12일 선보였다.
「엑스트라넷 스위치 1000」은 가상사설망(VPN)과 엑스트라넷을 쉽게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50명의 원격 사용자들이 동시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든 표준 터널링과 보안, 승인, 디렉토리, 어카운팅 및 연결 프로토콜 지원 등의 기능을 하나의 하드웨어에 통합한 것으로 운용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경쟁제품에 비해 가격이 4분의 1 수준이다.
또 「엑스트라넷 스위치 소프트웨어 버전 1.5」는 2계층 변환 프로토콜, 노벨 IPX, 넷웨어 디렉토리 지원, 오류허용 클라이언트 기능, 확장성을 가진 T-3 원거리 네트워크(WAN)카드 기능 등이 향상됐다.
<이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