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휴대형 MD플레이어의 생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들어 기존 헤드폰 스테레오 사용자가 휴대형MD를 구매하는 교체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국내 생산거점의 생산인원을 20∼30%가량 늘려 MD플레이어의 생산량을 지난해에 비해 50%가량 늘어난 약1백40만대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니는 이번 MD플레이어의 생산확대를 통해 현재 일본시장에서 40%가량 차지하고 있는 MD플레이어의 점유율을 5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