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폐건전지와 충전지 무료 교환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서울이동통신은 지난 3월15일부터 한달간 이 행사를 실시한 결과 총 1만2천3백개의 건전지가 교체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 행사를 연중 실시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는 고객들이 IMF시대에 건전지 사용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삐삐 고객 중 건전지를 교환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까운 서울이통 대리점이나 영업소에서 자유롭게 새 건전지나 충전지로 교환받을 수 있게 됐다.
<김윤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