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산업체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개발과제에 1백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통부는 산학 또는 산연이 공동으로 개발과제를 발굴, 자유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개발비의 50%를 지원하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가점 부여 등 우대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기업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ic.go.kr 혹은 www.iita.re.kr) 및 PC통신 하이텔(go mic)에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정통부 산업지원과(750-2362)로 하면 된다.
<이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