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와 아이오메가, 인포커스 시스템스가 프리젠테이션 시스템 패키지 공급을 위해 제휴한다고 「PC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 3개 업체는 데스크톱 및 모빌 컴퓨터 이용자들을 겨냥,컴팩의 윈도CE기반 핸드헬드PC(HPC)와 아이오메가의 디스크 드라이브,인포커스의 프로젝터를 단일 패키지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결과 이용자들은 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프리젠테이션을 프로젝터와 연결된 HPC에 저장,시행할 수 있게 된다. 패키지에 포함되는 모델은 컴팩의 「C시리즈」신제품과 아이오메가의 40MB용량 최신 「클릭」드라이브,그리고 인포커스의 수퍼 VGA해상도를 제공하는 6.8파운드짜리 「LP420」 퍼스널 프로젝터이다. 패키지는 다음달부터 리셀러들을 통해 본격 공급되며 가격은 6천달러이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