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의 미니노트북PC인 「리브레토」의 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 「C넷」에 따르면 도시바가 지난해 6월 1천9백99달러에 발표된 「리브레토 50CT」가 올 3월 9백99달러로 내린데 이어 최근 미국 온라인 컴퓨터 판매점인 인사이트에서는 6백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5MHz 펜티엄급인 이 제품은 MMX펜티엄이나 펜티엄II제품보다는 느리지만 최근 공급되는 윈도CE기반의 핸드헬드제품보다는 싸다.
무게 2파운드(9백g)정도인 이 제품은 7백72MB HDD와 16MB 메모리,6.1인치 액티브 매트릭스방식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윈도CE단말기와는 달리 풀 애플리케이션 처리가 가능하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