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디지털 위성TV방송인 일본디지털방송서비스(스카이퍼펙TV)의 가입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달 1일 퍼펙TV와 J스카이B의 합병으로 출범한 스카이퍼펙TV는 가입자 수가 예상밖의 빠른 속도로 증가해 이미 70만명을 넘어섰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합병 2개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용수신기의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관련 제조업체들은 증산을 서두르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