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규격책정기관인 DVD포럼은 종래 10개사였던 운영위원회 멤버에 IBM, NEC, 샤프 등 7개사가 새로 가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DVD포럼은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를 17개사 체제로 강화해 공개성을 높이는 한편 보급을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IBM, NEC 등 대형 PC제조업체의 가세로 PC시장용 DVD관련 기기 개발도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참여한 업체는 IBM, NEC, 샤프를 비롯해 인텔, LG전자, 삼성전자, 대만공업기술원 등 7개사이다. 종전 멤버는 도시바, 히타치제작소, 마쓰시타전기산업, 미쓰비시전기, 일본빅타, 파이오니아, 소니, 필립스일렉트로닉스, 톰슨 멀티미디어, 타임워너 등 10개사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