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이코그룹이 해외거점 재편에 착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세이코는 그룹 3개사의 해외법인이 각각 산하에 두고 있는 손목시계 디자인, 설계, 부재조달부문의 기능을 하나의 현지법인에 집약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이코는 향후 2, 3년내 매출액에서 경상이익률이 차지하는 비율을 현재의 2배에 상당하는 5%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