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샤프, 사업분야별 총괄체제 도입

일본 샤프는 사업분야별로 조직을 나누는 총괄체제를 도입, 오는 26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프는 사업실적에 따른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선의의 사내경쟁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한다는 기본방침 아래 그동안 관리,기술,해외사업 등 기능별로 나뉘어 있던 조직을 가전, 정보통신 및 프린트, 디바이스 등 사업분야별 총괄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샤프는 3명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각 사업총괄의 책임자로 임명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