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과 나래텔레콤(대표 김용원)이 인터넷 국제전화사업에서 제휴를 체결했다.
한통프리텔과 나래텔레콤은 지난달 말 망접속 및 사내직원 대상의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8일부터 PCS 016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세계 2백60여개국에 대한 나래텔 인터넷 국제전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나래텔레콤의 식별번호인 00341을 누른후 국가번호와 지역번호,착신번호를 누르면 된다.
사용요금은 6초 단위로 부과되며 주요국가의 분당 요금은 표준시간대를 기준으로 미국 3백80원,일본 4백40원,캐나다 6백30원,홍콩과 싱가폴5백60원,중국 8백90원,영국,독일,프랑스 각 5백90원 등이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