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미국의 스리파이브 시스템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액정디스플레이(LCD)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전했다.
총 4백4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공장은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1천만개 이상의 LCD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갖출 계획이다.
생산하는 제품은 손가락 정도로 작은 것으로 주로 휴대전화기용 디스플레이나 프로젝션용 초소형 표시장치 등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