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의 관리를 맡고 있는 프라임개발은 자신의 상가매장 보안이 다른 어느 상가보다 안전하다고 자랑.
프라임개발은 최근 자사 경비원이 8층의 한 매장에서 컴퓨터 액세서리 등을 몰래 훔치려던 김모씨(22, 무직) 등 3명을 잡아 경찰로 넘겼다고 설명.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많은 상가관리 업체들이 경비원이나 사복 경비조를 두고 빌딩관리뿐만 아니라 각 매장의 물품도난을 방지하고 있으나 관할구역이 넓고 고객과 도둑을 구별하기 어려워 도난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는 테크노마트가 이번에 도둑을 잡은 것은 상가의 보안시설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다른 전자상가와 안전부문에서 차별화되기를 기대.
<박영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