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교도] 일본의 1백여개 기업들은 오는 9월 2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전자화폐」를 시험 사용할 예정이다.
업계 소식통들은 22일 내년 2월까지 계속될 이번 시험 사용 기간중 참여 기업의 직원 약 1천명이 집적회로가 내장된 「전자카드」를 제공받는다고 말했다. 이 전자카드에는 「인터넷 현금」으로 3만엔까지 이체되며 이 카드 소지자들은 우선적으로 설치되는 15개의 인터넷상의 가상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수 있다.
도카이, 다이와, 기후신킨 은행 등도 포함된 「전자화폐」 시험 사용 기업들은 추후 일반 소비자를 포함해 그 대상을 1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