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과 록히드 마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위성통신망 구축을 위해 합작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록히드 마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존 스포노에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양사가 내년 7월 GE-1A 통신위성을 발사해 亞太 지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포노에 사장은 『GE-1A 위성이 인도, 중국, 필리핀 및 기타 東北亞의 불편한 통신 서비스 지역을 겨냥한 것』이라면서 『해당국들에게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해당국들의 TV와 인터넷 서비스를 주로 겨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