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링크(대표 박형철)가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5억원 규모의 「벤처넷」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이 21세기 첨단사업의 주역인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원스톱 벤처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정보검색, 미등록 벤처기업주식정보, 푸시서버, 해외벤처 정보수집, 운영관리시스템 등 총 5개 시스템으로 이뤄지며 코리아링크와 지에스텔레컴(대표 전민수)이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특히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코스닥시장은 물론 해외 에인절 클럽과도 체계적인 연결이 가능해 벤처기업의 직접 금융조달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