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2백2만 화소를 실현한 디지털 카메라용 고체촬상소자(CCD)를 개발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소니가 이번에 개발한 컬러 CCD 「ICX224」는 업계 최초로 0.5인치의 크기에 유효 화소수 2백2만을 실현한 것으로 총 화소수는 2백11만화소에 달한다.
소니는 설계 개발을 통해 화소수를 늘리고도 체적을 종전 제품의 절반수준으로 소형화했으며 두께도 15%가량 줄였다.
소니는 이 제품을 내달 말부터 샘플출하하고 내년부터는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