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는 자사의 32비트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누계 출하대수가 전세계적으로 4천만대에 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1천3백만대, 북미 1천4백30만대, 유럽 1천2백70만대이다. 또 모든 지역에서 시장점유율은 현재 50%를 넘어선다.
한편 연말에는 경쟁업체인 세가 엔터프라이스가 차세대 게임기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주 상태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