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는 64비트 가정용 게임기인 「닌텐도64(N64)」 전용 디스크 구동장치를 내년 6월부터 시판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닌텐도가 시판키로 한 것은 「N64디스크드라이브」로 N64와 직접 연결해 게임기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드라이브는 통신기능이 있어 전화회선을 통해 닌텐도의 호스트컴퓨터에 접속, 원하는 게임의 추가 데이터를 내려받기할 수 있다.
닌텐도는 또 전용 드라이브에 추가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장치를 편의점 등에 설치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