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는 인터넷서비스 「AT&T 인터넷」의 이용료를 인하하고 계정 20MB를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AT&T 인터넷서비스는 삼성SDS가 AT&T와 손잡고 지난 97년 중반부터 제공해온 「AT&T 프리미엄 서비스」에 유니텔의 인터넷 계정서비스를 통합한 형태다.
삼성SDS는 이번에 이 서비스의 월 이용료를 1만8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인하했으며 인터넷에 개인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20MB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www.att.co.kr에 접속하거나 PC통신 유니텔에서 go att를 입력,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