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경제철학과 비전을 밝힌 DJ노믹스를 만화로 그린 「만화로 보는 DJ노믹스」(go djn)를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정경유착·관치금융·부정부패의 산물로 규정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 발전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김 대통령 경제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만화로 보는 DJ노믹스」는 △어쩌다 저쩌다-한국경제의 도전과 기회 △한쪽 바퀴가 빠졌네-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바뀌어야 산다-경제정책의 대전환 △바뀌면 힘이 난다-경제구조의 전면적 개혁 △체질탄탄 경제탄탄-성장잠재력의 극대화 △2002년의 그대-구조조정후 한국경제의 모습 등 6개 장으로 구성된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