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이동전화 통화품질 향상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전국에 걸쳐 통화가 잘 되지 않는 건물들을 대상으로 소형중계기 1천5백대를 집중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소형중계기는 최대출력이 23데시벨(㏈), 대역폭이 10㎒ 밴드에 이르며 A4용지 한장 크기(2백80×1백90×71㎜)인 제품으로 우량 전파를 수신, 건물내부나 지하 등의 통화상태를 개선시켜준다.
한통프리텔은 건물주가 설치를 요청할 경우 이 제품을 우선 설치키로 하고 현재 신청을 접수중이며 상담 후 즉시 무료로 설치해줄 방침이다. 문의 (0344)909-0853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