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대국 기반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자로 인정받은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14일 한국케이블TV 성남방송(대표 박조신)과 중계유선 방송망을 활용한 고속 인터넷과 PC통신서비스를 제공키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4개월 동안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 3월부터는 성남지역내 23만여 유선방송 및 케이블TV 가입자들에 대해 10Mbps 전송속도를 갖는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