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형 브라우저를 개발중에 있다고 미 「PC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는 휴대전화 및 무선호출기에 탑재되는 소형 브라우저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히고 올해 말까지 이 브라우저에 대한 기술적인 시험을 마친 후 내년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브라우저는 기존 브라우저와 같이 XML 및 HTTP와 TCP/IP를 지원해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 검색이 가능하고 시스템 내에서 1백KB 소용량의 메모리를 차지, 여러 소형기기에 탑재할 수 있다. MS는 『휴대전화 및 무선호출기 생산업체들과 이 브라우저 판매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