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워크 장비업체 스리콤이 무선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을 지원하는 인터워킹펑션(IWF)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리콤이 이번에 발표한 IWF 기술은 음성통신망 구성요소에 데이터통신을 지원하는 기술로 모뎀 없이 인터넷 이용자와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 PC통신 업체 등의 온라인업체를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이동통신 사용자에게 종단간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일반전화망(PSTN)상에서 데이터, 팩스 서비스 및 인터넷과 기업간 인트라넷의 직접접속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정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