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NTT, 11월부터 "타임플러스" 대상지역 전국 확대

 일본전신전화(NTT)는 매월 2백엔을 지불하면 3분당 10엔인 시내전화요금을 5분당 10엔으로 할인해주는 시내통화할인 서비스인 「타임플러스」 서비스 대상지역을 오는 11월부터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TT는 이 서비스를 지난 2월 일본의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했으나 최근 우정성의 전기통신심의회가 이 서비스제도를 조기에 전국으로 확산하라고 요구함에 따라 연내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는 종합정보통신망(ISDN) 회선망 사용자도 월 3백50엔의 정액을 지불하면 타임플러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