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64비트 솔라리스 운용체계(OS)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금주중 발표할 것이라고 「PC위크」가 보도했다.
「솔라리스 2.7」로 알려진 이 OS는 확장성과 신뢰성이 강화됐으며 시스템을 재부팅하지 않고도 하드웨어 교체가 가능한 등 기존 버전과 다른 새로운 특성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OS는 최신 고속의 자바 개발 키트를 지원하고 윈도와 같은 사용편리성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파일 및 메모리 공간이 확대됐으며 32비트 애플리케이션도 운용할 수 있다.
스팍 칩과 인텔 칩에서 운용 가능한 이 OS는 다음달 출하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