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쓰시타, 상반기 순익 83% 감소 발행일 : 1998-10-31 17:34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마쓰시타전기산업은 98 회계연도(98년 4월∼99년 3월) 상반기 결산에서 매출이 전년과 같은 3조8천9백18억엔으로 부진을 보였고, 순이익도 83%나 줄어든 95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마쓰시타의 상반기 실적 저조는 해외 매출이 2조8백50억엔으로 전년비 4% 증가하는 사상최고의 호조를 보였지만 국내 판매가 경기 침체와 전자부품 등의 가격하락 영향으로 크게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기성 기자>